출처는 다나와 입니다. 다나와 진짜 주가가 10년 연속오르는 이유가 있습니다.
예전부터 컴퓨터만 나오는지 알았는데 언젠가 보면 가전도 올라오고 자동차도 보이고, 핸드폰도 나오고, 점점점 더 많은 상품카테고리가 늘어나더군요.
최근 타이어 호갱 당하면서 속상해서 올려봅니다. 중고차 구매시에도 해당 차량에 끼워져 있는 타이어를 보면 이전 차주가 어떤 마음으로 차량을 관리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엔카에서 확대해서 보시면 잘 보이니 타이어 부분은 차량을 고른 후 제일 마지막으로 보면 좋습니다.
이전에 타던 차는 CP672를 그냥 끼워줬습니다. 일반형이고 뭐 7만원정도 선에서 교체했던거 같습니다.
근데 이번에 제네시스 바꾸고 한짝에 25만원주고 타이어를 갈아보니 와....이거 호갱나오기 정말 좋은 부품이 또있구나.
암튼 금호타이어 마제스티 TA91 245 40 19 후륜 2짝에 50만원을 주고 교체하였습니다.
타이어는 정말 속이기 쉬운부분이고 타이어뱅크는 절대로 가지말것이며 인터넷으로 결제를 하고 가지 않는 이상 대부분 현장에서 휠발란스 봐준다고 자석붙여서 휠 휜것처럼 얘기하고 타이어는 덤으로 중고로 다시 팔아먹고 아주 양아치짓이 난무하는 곳이더군요.
이건 인터넷으로 본것이고 이거말고도 제가 갔던 의정부점에서 있던 일입니다.
마제스티9 사이즈 다 있다고해놓고 제가 오면 쓰레기 OPERA2 모델(인터넷에는 없고 타이어뱅크 오프라인에서만 나오는 모델인데 KU급입니다. 근데 마제스티 9보다 비싸게 팔아먹으려고 합니다.)로 퉁쳐서 눈탱이 치려다가 제가 그냥 마제9로 한다고하니 갑자기 재고없다며 1시간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하 또 열받네.
게다가 먼저 온 저보다 나중온 마이바흐 먼저 수리해주는 인성부터...그 때 나왔어야했는데.
이번에 어쩔수없이 구매하기는 했지만 정말 쓰레기같은 경험이었습니다. 나중에 얼라이먼트랑 타이어 위치바꿀때가서 바꿀 예정입니다.
얼라인먼트도 다시 봐달라고할거에요.
이새기를 다시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나쁜놈들 진짜.
하......아무튼 타이어는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장착점에서 장착비만(TMPS나 런플랫타이어 추가금 주고라도) 지불하고 교체하는게 제일 싸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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