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십자인대 파열 이후 후유장해 확인하세요. (진단코드 S83)

* 사고로 인한 십자인대 파열 진단 
* 십자인대 재건술 시행 후 후유장해 확인

그림1

전방십자인대(ACL) 파열은 대개 운동 중 사고, 
낙상사고, 교통사고 등의 사고로 발생하며, 대부분
사고 당시 비틀림이나 젖힘 손상으로 발생합니다.
파열시 갑작스런 통증과 함께 주저앉거나 ‘툭’하고 
인대가 끊어지는 소리가 납니다

십자인대 파열 후 증상은 심한 통증 및 무릎의 불안정성
으로 움직임이 제한되며, 혈액에서 삼출액이 빠르게 
증가되어 통증이 점점 더 심해 집니다.

병원을 방문하여 시행하는 영상검사상 십자인대 파열
진단이 가능하며, 검사결과를 확인 후 십자인대의
파열의 정도를 확인한 담당의의 판단에 따라서 
십자인대 재건술 등의 수술치료를 시행합니다.

수술 시행 후 입원 중 시행하는 보존적치료를 통하여
퇴원 후 대부분의 소비자는 납부한 의료비에 대하
실손의료비 및 입원치료에 관한 입원비, 수술에
대한 수술비를 보험사에 청구하며, 이는 특이사항이
없는 한 분쟁이 발생하지 않고 보상이 완료됩니다.

그림2

문제는 금일 설명드릴 재해/상해 후유장해에 대하여
알고 계신 분들이 많지않아 정당한 보상을 인정 받는
소비자가 많지 않다는 것 입니다.

보험약관에서 규정된 후유장해는 신체의 수상부위를
치료한 후에도 남아있는 영구적인 육체의 훼손을
의미 합니다. 십자인대 파열 진단으로 치료 후 6개월이
지난 후 상태를 확인하여 약관에서 명시한 장해가
확인되면, 후유장해 진단비를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전방 십자인대는 무릎의 앞쪽 움직임에 대한 일차적인 
안정구조물으로, 경골의 전방 이동과 지나친 신전을 
방지하고 경골의 내회전을 제한하는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 후 재건술 등의 수술이
잘 이루어졌다 하더라도, 다치기 전과 같은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무릎관절이 흔들리는 동요장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다행히 약관에서는 명시한
동요장해 상태시 후유장해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림3

하지만, 후유장해는 진단이 쉽지않으며, 장해 청구시
보험사로 부터 까다로운 심사가 이루어 집니다.

먼저 말씀 드린대로, 후유장해는 치료 후 남게되는 
훼손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완벽한 치료로 다치기 
전과 같은 상태회복을 약속하는 병원 담당의는
후유장해를 인정하지 않는 상황 입니다.

또한, 후유장해가 인정되어 보험사에 보상을 청구하면,
보험사는 보상을 하는 것이 아닌, 장해상태를 확인
한다는 이유로 손해사정사를 파견 합니다.

파견된 손해사정사는 항상 동정한 심사를 통하여, 
정당한 보상을 약속하지만, 진료기록 등을 확보 후
보험사의 내부검토, 제3병원의 의료자문을 시행하여
약관에 명시된 장해상태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설명을
하며, 청구 보험금을 부지급/삭감지급을 시행합니다.

그림4

후유장해 보상은 생각보다 큰 보상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검사를 통한 장해상태를 확인하여, 법률적,
의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보상을 청구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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