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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죽이는 이유

GarciaHD2 2020.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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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의 죽음

왜 이 시국에 손을 씻으라고 하는 것일까?

바이러스라는 족속 자체에 신체적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신체구조를 알아보도록 하자

코로나 바이러스의 털은 단백질이지만 가죽과 피부는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비누가 이 가증스러운 존재를 죽이기에 너무나도 용이한 신체구조라는 뜻이다.

한번 실험을 통해서 왜 그런지 알아보도록 하자.

여기에 기름, 물, 비누가 있다. 다들 아시다시피 기름과 물은 섞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비누를 넣으면 어떤일이 일어날까요??

비누를 넣고 흔들게 되면 물과 기름이 완벽하게 섞여버립니다.

왜 그런지 또 알아보겠습니다.

비누에게는 바이러스를 모조리 죽일 수 있는 치명적이고 강력한 무기가 있습니다.

그 무기란 바로 계면활성제입니다.(치약에 엄청 많이 들어있습니다.)

계면활성제는 마치 자석과도 같은 물질입니다. 물에 붙으려는 성질도 있고 기름에 붙으려는 성질도 있습니다.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는 물질인데 여기에 비누(계면활성제)를 넣고 충격을 가하면 계면활성제의

기름과 달라붙으려는 부분이 기름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여기서 또 반대로 물을 좋아하는 성질도 있어서 물과도 떨어지지 않으려고 꼭 붙어이게 되는데

이런 과정에서 결국 기름들을 미세한 알갱이로 만들어 뜯어버리고 기름들은 결국에 물속에서 잘게 잘게 퍼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 코로나 바이러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놈의 가죽은 지방층입니다. 기름과 같은 부분입니다.

계면활성제의 기름을 좋아하는 부분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가죽에 달려들어 떨어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런 와중에 물과도 떨어지지 않으려고 엄청 반발을 하기 시작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가죽을 찢고

바이러스의 털 부분(인간 세포를 공격하는 부분)까지 전부 뽑아버림으로써 전투력마저 없애버립니다.

그렇게 바이러스와 세균은 계면활성제에 씻겨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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