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라고 광고가 엄청 떠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지분 수가 저렇게 되어있는데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위해 가입을 했습니다.
구글 아이디로 가입을 했구요.
노래를 한번 사보려고 검색을하려던 찰나 최애곡중에 하나인 TEARS가 보이길래 눌러보았습니다.
주식을 하다보니 뭐 호가창이랑 12개월간 배당금, 배당수익률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는데요.
35000원정도 주고 1주 사면 1년뒤에 2826원을 받는 다는 내용입니다. 그 저작권료의 97%는 음원에서 나오고 나머지 3%정도가 방송에서 나온다고 되어있네요.
그렇다면 캐쉬를 충전해야하는데 여기서 부터가 조금 미심쩍습니다.
로그인 후 메뉴에서 '캐쉬충전'을 선택합니다.
① 원하는 충전 금액 선택 (1만원/5만원/10만원/50만원 단위)
② 결제수단 선택 (실시간계좌이체/가상계좌/무통장입금)
③ '충전하기' 선택
실시간 계좌이체 충전시
실시간계좌이체를 통한 충전내역은 자동반영되며, 약 10분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가상계좌 충전시
신청 후 발급되어지는 계좌번호로 입금하신 내역은 자동반영되며, 약 10분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무통장입금 충전시
무통장입금 충전신청 완료 후 입금하신 내역은 영업일(평일, 법정공휴일 제외) 기준 오후 12시, 15시, 17시에 자동으로 '내 지갑'에 반영됩니다.
* 무통장입금을 이용하실 경우 충전 신청과 반영에 시간 제한이 있으므로 '실시간 계좌이체' 혹은 '가상계좌'로 충전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물론 주식도 시작할때 계좌로 돈 이체하고 보이지도 않는 숫자로 그 회사 주식을 사고 거기에대해 배당을 받고 있는데요. 예금자 보호라든가 법적인 조치가 가능한 부분인데 마치 비트코인 거래소 마냥 아무 장치가 없습니다.
다만, 뮤직카우가 망해도 해당 저작권을 쪼갠 조각은 저작권협회 소속으로 배당을 받을 수 있다고 나와있었다.
이 부분은 좀 더 찾아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4월 13일 추가 공지가 나왔네요. 무통장입금이 없어졌다고합니다.
꽤 된 이야기지만 아프리카TV에서 별풍선을 몇억씩 쏜 사례가 있는데 이게 BJ랑 사전에 협의하고 별풍선을 1억원어치를 구매하여 해당방송에서 쏴준뒤 그 수익 60%인 6천만원을 현금화 하여 나눈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자금세탁 같은 건데 혹시나 해서 그런게 아닌가 의심을 해보았습니다.
역시나 거래소 역할과 동시에 증권사 역할도 해야하니 유저간 거래를 통해서 수수료를 챙기는 수익구조를 가지고 가려고하는데 기존 1주당 300원이었던 것에서 1.2%로 변경한다는 내용이네요. 추후에 나올 음원 1주의 가격이 25000원이 넘어가면 1주에 300원 하던 분기점을 넘어게 될 겁니다. 하지만 상한이 300원이라고 정해져있다고 하네요. 그 내용은 공지에서 빠진 것 같습니다.
일단 네이버에서 검색했을때 제일 처음 뉴스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Z1DSBWBM4
지적재산권을 거래할 수 있게하는게 목표라고 하는데 흠.........좀 더 지켜봐야할지 의문입니다.
이번달은 투자금이 일단 다 달러로 갔기때문에
다음 달이나 한번 좋아하는 노래를 구매해보든가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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