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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사기가 아닐까??

GarciaHD2 2020.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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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사기가 아닐까??
홈페이지 화면

뮤직카우라고 광고가 엄청 떠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뮤직카우 사기가 아닐까??
공유된 지분 수

지분 수가 저렇게 되어있는데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위해 가입을 했습니다.

구글 아이디로 가입을 했구요.

노래를 한번 사보려고 검색을하려던 찰나 최애곡중에 하나인 TEARS가 보이길래 눌러보았습니다.

뮤직카우 사기가 아닐까??
뮤직카우 사기가 아닐까??

주식을 하다보니 뭐 호가창이랑 12개월간 배당금, 배당수익률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는데요.

35000원정도 주고 1주 사면 1년뒤에 2826원을 받는 다는 내용입니다. 그 저작권료의 97%는 음원에서 나오고 나머지 3%정도가 방송에서 나온다고 되어있네요.

그렇다면 캐쉬를 충전해야하는데 여기서 부터가 조금 미심쩍습니다.

 


로그인 후 메뉴에서 '캐쉬충전'을 선택합니다.

 

 원하는 충전 금액 선택 (1만원/5만원/10만원/50만원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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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통장입금을 이용하실 경우 충전 신청과 반영에 시간 제한이 있으므로 '실시간 계좌이체' 혹은 '가상계좌'로 충전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물론 주식도 시작할때 계좌로 돈 이체하고 보이지도 않는 숫자로 그 회사 주식을 사고 거기에대해 배당을 받고 있는데요. 예금자 보호라든가 법적인 조치가 가능한 부분인데 마치 비트코인 거래소 마냥 아무 장치가 없습니다.

다만, 뮤직카우가 망해도 해당 저작권을 쪼갠 조각은 저작권협회 소속으로 배당을 받을 수 있다고 나와있었다.

이 부분은 좀 더 찾아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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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그리고 4월 13일 추가 공지가 나왔네요. 무통장입금이 없어졌다고합니다.

꽤 된 이야기지만 아프리카TV에서 별풍선을 몇억씩 쏜 사례가 있는데 이게 BJ랑 사전에 협의하고 별풍선을 1억원어치를 구매하여 해당방송에서 쏴준뒤 그 수익 60%인 6천만원을 현금화 하여 나눈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자금세탁 같은 건데 혹시나 해서 그런게 아닌가 의심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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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2

역시나 거래소 역할과 동시에 증권사 역할도 해야하니 유저간 거래를 통해서 수수료를 챙기는 수익구조를 가지고 가려고하는데 기존 1주당 300원이었던 것에서 1.2%로 변경한다는 내용이네요. 추후에 나올 음원 1주의 가격이 25000원이 넘어가면 1주에 300원 하던 분기점을 넘어게 될 겁니다. 하지만 상한이 300원이라고 정해져있다고 하네요. 그 내용은 공지에서 빠진 것 같습니다.

 

일단 네이버에서 검색했을때 제일 처음 뉴스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Z1DSBWBM4

 

'누구나 저작권 사고팔 수 있어…재미·실리 갖춘 신개념 투자'

정현경 대표. /사진제공=뮤직카우정현경 대표. /사진제공=뮤직카우인기 작사·작곡가가 매년 수십억 원의 저작권료를 받는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저작권은 천재성을 가진 소수 창작자만의 것’이라고 생각하게 .....

www.sedaily.com

지적재산권을 거래할 수 있게하는게 목표라고 하는데 흠.........좀 더 지켜봐야할지 의문입니다.

이번달은 투자금이 일단 다 달러로 갔기때문에

다음 달이나 한번 좋아하는 노래를 구매해보든가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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